태풍이 지나가고 나서 햇빛이 반짝
무작정 햇빛을 받으며 걸을 수 있는 어딘가 가야겠다 마음먹고 가게 된 봉화산
봉화산둘레길 1코스
신내공원 쪽에서 출발했습니다.
주차는 근처에 유료주차장도 있고 교회나 카페 이용하고 댈 수도 있을 것 같아요.
한살림 옆에 있는 카페 커피 맛있었어요~^^
사진을 못찍었네요.
커피마시고 주차하고 둘레길을 걸었답니다.
숲은 계속 이런 분위기에요.

봉화산 옹기테마공원 옆에 둘레길 입구쪽에 이렇게
정자가 있어요. 작은 천이 흐르고 물소리가 납니다.
바람도 시원하고 여기 앉아서 김밥 한줄 먹으면 참 좋겠네요.

길이 이렇게 작은 오솔길로 계속 이어지는데 이 분위기가 정말 좋더라구요.
길이 좁아서 뭔가 프라이빗한 느낌 ^^
사람이 한번에 많이 지나가기에는 불편하지만
숲으로 둘러싸인 길
정말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.

중간중간에 샛길에 막다른길이 있는데 그곳에서 한동안 휴식을 취했어요.
숲 힐링 제대로 한 Day~
사진을 많이 찍을걸 그랬네요.
아무튼 아기자기한 숲 오솔길을 걷고 싶으시다면
추천드려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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